"작은 브랜드"라는 관심포인트에 끌려 서점에서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책은 여러 사례를 통해서 브랜드가 경쟁브랜드와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자신만의 강점을 극대화 해야 한다고 한다.
매출의 크기가 브랜드의 위상을 말해 주는 시대는 끝났다.
소비자 인식 속 크기가 브랜드의 크기를 결정한다.
출처. 아주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 . 이근상
라포(rapport): 심리학용어
치료자와 환자 사이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친밀도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라포라는 것은 '어,이것봐라!'와 같은 반응에서 만들어 진다.
즉, 브랜드의 진정성이 소비자의 인식에 브랜드의 크기를 크게하는 중요요인 중 하나이다.
상업적인 것의 비상업적인 행위
이를 통해 당장, 매출/이익에 덤벼들지 않는 태도,
좋은제품/서비스를 제공하면 소비자는 결국 제품을 찾을것이라는 자신감
이 대목에서 파타고니아의 새로운 광고 "Don't buy this jacket"
상업적인데 비상업적인 메시지로 고객에게 진정성을 부여하고,
고객의 마음에 해당 메시지를 더욱 생각나게 한다.
신발분야에 있다보니, 올버즈에 대한 책내용이 가장 관심이 갔다.
뉴질랜드산 초극세 메리노 울,유칼립투스 나무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운동화이다.
올버즈의 창원자 팀 브라운과 조이 즈윌링거는 '세상에서 가장 편한 친환경 신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신발을 만들었다.
내가 하고싶은것을 발견하고 > 그것을 브랜드로 만들고 > 소비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 브랜드를 심화하는 전략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본질이라는 씨앗이 훌륭하다면, 조급하게 굴지말고 기다려라.
꽃이 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법이다.
비 상업적인 태도가 효력을 발휘하는 시대이다.
BRAND + 라이프스타일과 결합시켜라!
신발과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결합할수 있을까?
주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눈여겨 보며, 힌트를 얻어보자
"진정성있는 브랜드가 되어야 승리한다."
- 본래 추구하고자 하는 바가 참된 것 이어야 한다.
-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것이 추구하는 바를 향해 "원칙"을 깨뜨리지 않고 바르게 나가야 한다.
진정성이 빛을 보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한가지 종류의 제품만 만들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경우는 수없이 많다.
사람에게 어떤 혜택을 줄수 있는가? 이 부분이 브랜드의 성공 요인이다.
" What's in it for me?"
자신이 좋아하는 특별한 것을 하라
저자는 "남과 구별되는 차별적 우위점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고 말한다.
예) 두끼떡볶이/ 서전스튜디오
자신의 제품/서비스가 왜 특별한 것인지 한 문장으로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책 내용은
내 제품의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인지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내가 원한게 바로 저거였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브랜드는 소비자로 부터 사랑받는다.
브랜드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을 다 읽을때쯤 내가 떠올린 인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편리하게 해주기 / 행복하게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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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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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로열티 증가
작은 브랜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깊게 성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의 핵심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출처: , 이근상 저
